작성일 : 15-05-21 17:53
매번 실패하는 다이어트 ‘한방 다이어트로 체질부터 다스려야’
  원문주소 : 조선비즈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15/2015051501750.html  

매번 실패하는 여름철 다이어트… "한방 다이어트로 체질부터 다스려야"


밖으로 보여지는 외모에 관심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얼굴과 몸매를 꾸준히 관리하고 가꾸는 것이 필수로 여겨진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몸매를 가리는 데 신경 쓸 것 없이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을 하고 싶고, 수영장이나 휴가지에서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과시하고 싶기도 하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 목표를 세우지만 성공하기는 좀처럼 쉽지 않다.

용인 맑은한의원 양용준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여름을 앞두고 여러 종류의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매번 실패를 거듭한다. 그 이유는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의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고, 설령 다이어트 의지를 계속 불태운다고 해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다이어트의 의지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식욕조절 및 식단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다이어터라면 누구나, ‘세상에 맛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아서’ 괴로움을 느끼게 된다. 텔레비전에서는 소위 ‘먹방’이라고 해 맛집 소개 프로그램과 요리 프로그램이 연이어 방송된다. 게다가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오히려 먹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고, 세상의 모든 음식들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다이어트를 하며 힘겹게 억눌렀던 식욕이 다이어트 중간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터져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상시부터 인스턴스나 가공식품을 피해서 농수산물 등의 자연식을 많이 먹고, 너무 맵고 짜게 먹는 것은 입맛을 돋우고 밥 등의 탄수화물 등을 많이 먹도록 만드니 담백하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그러나 식욕 및 식단조절을 잘 하더라도 체중이 줄어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명의 이제마의 사상체질에 따르면, 한국인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가장 흔한 체질은 태음인이다. 태음인은 체격은 퉁퉁하고 살집이 많고 특히 허리부위가 두드러지게 보이며, 체중이 늘기 쉬운 체질이다. 체간 자체가 두터워서 사상체질 중 가장 비만이 되기도 쉽다. 체중이 늘기 시작할 때, 옆구리나 허리가 먼저 살이 찐다면 태음인일 가능성이 높다.

태음인들은 체내에 노폐물이 잘 쌓이는 편으로, 음식 조절과 더불어 유산소 운동 등으로 신진대사를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에는 관절과 심장기능에 부담을 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처럼 체질에 따라 적게 먹어도 살이 쉽게 찔 수 있고,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을 수 있다.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 사람이 극단적으로 식이 조절만 한다거나, 운동 보다 식이 조절이 필요한 사람이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체중 조절은 고사하고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이다. 체질에 맞춰 다이어트에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주고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주는 한방다이어트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이유다.


용인 맑은한의원 양용준 원장은 “한방 다이어트란 건강하고 자연스럽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다. 스스로 체중조절이 힘든 경우 가까운 한의원에서 개인의 생활 패턴과 체질, 몸 상태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한방 다이어트의 방법으로 다이어트 한약을 처방하기도 한다. 다이어트 한약은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살이 찌는 원인을 분석해 체지방이 쌓이지 않고 바로 해소될 수 있도록 기초대사량을 높여준다. 또한 식욕 조절 및 식단 조절이 수월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용인 맑은한의원 양용준 원장은 “다이어트를 위해 내원한 사람들은 대개 관절통, 우울증, 부종 등의 문제를 갖고 있고, 여성들은 생리통, 생리불순 등이 있는 경우도 많다. 한방 다이어트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체중조절과 건강 증진의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맑은한의원(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양용준 원장은 한의학박사이며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및 대한예방한의학회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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